청초공간

난초와 글 음악 일상이야기

한국춘란전국전시회

옮겨온 글·낭송시 143

먼 곳에 있는 당신에게------------ ♡˚。ㅇ이 문

먼 곳에 있는 당신에게------------ ♡˚。ㅇ이 문 주다시 찾아온 밤 하늘 엔어제처럼 당신이 떠 있고여명이 일어나는 아침까지마음 가득 차 있던 그리움은은하수 타고 내게로 흐른다머물지 못한 그리움이서늘함을 못 이겨태양 따라 숨어버렸는지당신 모습만어제처럼 밤 하늘을 수 놓고가을바람에 서러워 우는이름 모를 풀벌레의 울음에울컥 가슴이 미어져전할 수 없는 그리움만내 마음의 노트에다 적어 본다바람에 띄우려고적어 둔 사연 속에어서 오란 말 한 마디눈물로 적었지만오늘도 보내지 못한 채침묵으로 이 밤도 보내야 하는 구나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ㅇ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당신을 사랑해요------------ ♡˚。ㅇ詩 : 김 수 현

당신을 사랑해요------------ ♡˚。ㅇ詩 : 김 수 현 오래 전부터 알아 온 듯 당신은 나에게 평안함 그 자체입니다 살아오면서 수 많았던 만남들도 소중한 나의 기억들이지만 당신도 나에게 소중한 기억 속에 자리 메김 되어있기에 지금 이순간 당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입니다 사랑을 하려면 우선 마음을 먼저 비우라는 말들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는 사랑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지요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요 지금처럼만 사랑한다면 당신과 나 오래도록 함께 할 테니까요 당신의 평안함과 나의 온유함으로 오래도록 이렇게... 닮아 가나 봐요 사랑을 하면 닮는다는 말이 저에게도 온 것 같아요 당신의 하나하나가 나의 두 눈에 오래도록 비칩니다 당신의 하나하나에 나에게는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나의 하나..

그대여 내마음을 아시나요 / 權晶娥

그대여 내마음을 아시나요 / 權晶娥 따사로운 은빛햇살 내리는 창가에 한잔의 커피를 갖다놓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내사랑 그대를 생각합니다 무언의 가슴속으로 보고싶다 하소연 하며 그대 이름 석자를 불러보노라면 살가운 그대의 향기가 날아들어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그대와 난 무슨 연으로 굳게 엮어져 이토록 나를 끌어당기시는지 일순간도 잊혀지지 않는 그대는 내안에 온통 그리움만을 낳게합니다 미치도록 그립고 너무나도 보고파서 가슴이 아리고 절절해지면 난 그만 그대의 사랑에 포로가 되고 맙니다 그대여 내마음을 아시나요 Fur Elise / Richard Clayderman 엘리제를위하여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ㅇ이정하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ㅇ이정하 깊은밤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건너가지 못할 사연들 어쩌면 내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고백들이 절망의 높이만큼이나 쌓여 갑니다..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여 아무리 불러도 지겹지 않은 이름이여 나는 이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내 생각이 닿는 곳마다 그대는 새벽 안개처럼 피어오르니 나는 그저 조용히 눈을 감을 뿐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선명한 그대 그대에게 편지를 쓴다는 건 내 마음 한쪽을 떼어 보낸다는 뜻입니다. 그대에게 닿을지 안 닿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날마다 나는 내 마음을 보내느라 피흘립니다.. 밤새 그대 이름만 끄적이다 더 이상 편지를 쓸 수 없는 까닭은 이 세상 어떤 언어로도 내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서입니다.. 그대여..

♣ 이미 시작한 사랑 / 김선영 ♣

♣ 이미 시작한 사랑 / 김선영 ♣ 당신이 오랫동안 나를 사랑하고 바라보고지켜만보고 계셨다는 것을감정이 무딘 나는 정말 한참동안이나 몰랐답니다이른 아침 풀잎에 내리는 이슬처럼 신선한 사랑을받고 또 받고 나서야 비로서 당신이 나를 진심으로사랑한다는 걸 알았고 또 그 사랑이 말할 수 없이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한없이 자상하게 있는 듯 없는 듯배려해주는 당신의 섬세한 사랑에 그만나 혼자 가만히 목이 메입니다그 어느 유명한 시인의 시보다더 감명 깊은 당신 사랑의 노래소리로나의 아침이 열어집니다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둥실 떠가고나뭇가지에 걸린 싱그런 바람하나가숲향기를 축복처럼 뿌리고 가는당신과 같이하는 이시간에 쏟아지는 햇살처럼행복으로 가득한 나 있습니다사랑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더 외롭고쓸쓸해진다지만 어쩌..

◈ 그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이정하= ◈

◈ 그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이정하= ◈ 그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늘 우울했습니다. 그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대가 나를 바라보는 그 슬픈 눈빛은 나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지상에서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수많은 것 중에 하나인 사랑. 아마도 그 사랑은 우리 두 사람만의 의지로 흘러가는 것은 정녕 아닌 듯합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의 많고 많은 일과,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이란 벽이 언제나 우리가 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으니, 그대가 힘겨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그대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는 나였기에, 그런 그대에게 조그만 힘도되어주지 못하는 나였기에 그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늘 우울했습니다. 쓸쓸한 바람만 내 마음 가득 불어왔습니다.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 / 빗방울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 ♡˚。ㅇ빗방울 누군가에게서 잊혀진다는 것 그것만큼 서럽고 고독한 일은 없습니다 그대의 기억속에 나라는 존재가 조금씩 잊혀진다는 것은 나를 더 외롭게 하는 것이고 잠들지 못하게 하는 일입니다.. 그대에게 더이상 내가 그 무엇도 해줄 수 없고 사랑한다는 흔하디 흔한 말한마디 못한다는 것이 나를 더 힘들게하고 초라하게 만듭니다 보이지 않는 사차원 세계에서 그대를 찾는 다는 것.. 그대를 그리워한다는 것 그건 그대를 사랑하지만 다가갈 수 없는 너무도 멀고먼 그리움 때문이 아니겠는지요 참으로 많이 아픕니다.. 죽도록 사랑한 그대이기에.. 잊을 수도 없고..지울 수도 없으며 내 작은 마음안에서 놓을 수도 없는 그대입니다..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모든 흔적을 지우고 ..

그런 인연이 되었으면 / 초희사랑

그런 인연이 되었으면------------ ♡˚。ㅇ초희사랑 처음부터 사랑이라 말하는 그런 인연은 아니었지만 그대와의 우연한 만남은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도 좋지만 같은 곳을 믿음의 분량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바라볼수 있는 진실하고 아름다운 인연이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두 눈은 겸손하게 상대의 좋은 점만을 바라보며 잘못을 질책하고 지적하는 서로에게 바라는 사랑이 아닌 보이지 않는 끈과 같은 존재로 서로를 권면할수 있는 고운 인연이기를 당신과 나는 서로의 대한 마음이 하늘 도화지에 이해와 사랑으로 채색된 예쁜 풍경화를 그려 넣을수 있는 그런 인연이 되었으면...

그대를 너무 사랑해서/ 손희락

그대를 너무 사랑해서------------ ♡˚。ㅇ손희락 그리움이 몰려올 때는 자존심의 기둥 뒤에 숨었다가 고독의 골방을 벗어나려고 약속이 없는 외출을 서두릅니다 하루종일 기다리던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보고 싶었다는 말 한마디, 내 뱉지를 못합니다 그대 곁으로 달려 갈 때는 계단을 뛰어 오르다가 그대 보이는 곳에서는 천천히 발걸음을 늦춥니다 마음에도 없던 말만 그대 가슴에 뿌려놓고 쓸쓸히 돌아오던 날 후회의 비를 흠뻑 맞았습니다

당신 알고 있나요? / 이문주

당신 알고 있나요?.------------ ♡˚。ㅇ이문주 내 마음을 알고 있나요 당신을 바라보며 사랑한다 속삭이는 나를 당신은 느낄 수 가 없나요?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리움에 흘리는 내 눈물의 의미를 당신은 알고 있나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울리지도 않는 전화기를 바라보는 내 마음을 알기나 하는 걸까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당신의 생각으로 하루 해를 보내는지 그리워서 떠 올리며 뱉어내는 내한숨의 깊이를 아시는지요 유난히 까만 밤이면 그리움에 유성같은 별이되어 하늘을 날아가는 내마음을 알기나 하는건가요 이런 내 마음을 아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내 가까이 달려와 주실런지요 이제사 고백하지만 이런 내 그리움은 당신때문입니다 아닌체 모른체 지나갔었더라면 보..

그곳에 네가 없어도 ------------ ♡˚。ㅇ이 문 주

그곳에 네가 없어도 ------------ ♡˚。ㅇ이 문 주 또 다시 그해 그 계절 앞에 서게 되면 어김없이 너를 기억하게 된다. 사랑을 찾아 나섰던 그날 올해도 어김없이 그해 그 계절에 서있다 아련한 추억이 그려지고 아쉬운 그림자는 노을빛 긴 그림자 사이로 짙어져 갈 때 창밖에 스치는 풍경은 참 많이 변해 변해버렸다. 조금은 어색해진 공간 너를 처음 만난 그곳에 너의 그림자는 찾을 수 없었지만 회한처럼 밀려드는 지난날의 여운은 쓸쓸한 고독 또 다른 만남과 또 다른 이별을 준비하는 연인들의 숨소리뿐 넌 그곳에 없었다. 오늘도 난 너의 추억이 묻어 있는 길을 걷고 있었다. 나를 알아보는 사람도 눈길 마주치는 사람도 없이 무심히 스쳐지나가는 인파들 속에 너를 닮은 얼굴은 없었다. 이제 더 이상 너를 기대하기..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ㅇ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여겨질 때도 많습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 것 같지만 나만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똑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가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내가 좀더 주면 될것을 내가 조금 손해보면 될것을 내가 ..

가끔은 단 하루만이라도 / 동문

가끔은 단 하루만이라도 / 동문 나 그대를 사랑하면 안 될까 바라보는 사랑 말고 단 하루만이라도 그대가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먹고 그대의 잔잔한 미소를 바라보며 그대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향기 진한 커피를 마시며 눈빛을 마주 보며 사랑을 하고싶다 해지는 저녁이 오면 그대의 따뜻한 손을 잡아 붉게 물든 저녁노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고 파도가 잔잔한 해변을 걷고 싶다 그 향기에 취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밤을 보내고 싶다.

그대 그립다------------ ♡˚。 김혜정

그대 그립다------------ ♡˚。 김혜정 하늘 아래 걸린 쪽빛 그리움 눈부신 햇살되어 바라보면서도 안을 수없는 그대가 오늘은 무척 보고 싶다. 먼 하늘 아래 그대 계신 그곳에도 내 그리움 푸른 꽃 은하수로 피었을까 아무런 기별없이 찾아드는 그대 향한 보고픔 온 몸으로 퍼져 흘러 깊은 샘물을 만들고 마디마디 저며오는 그대 모습 그리움으로 어루만지게 한다.

내 흐르는 눈물은 누가 닦아 줄까나 / 한 송이

내 흐르는 눈물은 누가 닦아 줄까나 / 한 송이 슬픔에 겨워 흘리는 핏빛 눈물들 보랏빛 색깔에 슬픈 영혼의 소리 사람들의 영혼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먼 길을 떠나기 무섭고 두려워 되돌아올 수도 없고 내 흐르는 눈물은 누가 닦아 줄까나 흐르는 눈물 이제는 흘릴 눈물도 남지 않았구나! 우리 부모님 가슴에 피멍 들게 하고 나는 어찌 가란 말이냐 여행으로 들떠 나선 지금이 마지막 이별일지 누가 알겠나 나 떠난 길 몸져누워 계실 우리 부모님 어찌 헐고 부모님 가슴에 멍 자국만 남기고 떠나자니 가슴이 아파서 아직 떠나지도 못하고 이승을 왔다 갔다 하며 흘린 내 눈물 이제는 나 대신 하늘이 울어 주는구나 애끓는 마음 돌아올 수도 없는 마음 마음은 아프지만 웃으면서 보내주세요 언제고 갈길 조금 먼저 가는 것이지만 ..

한번가면 다시 오지 못하는 인생 길

한번가면 다시 오지 못하는 인생 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

아! 나의 따스한 봄은 어디쯤에서 머물까/조미경

아! 나의 따스한 봄은 어디쯤에서 머물까/조미경 하얗게 소복 하게 쌓인 눈은 긴긴 차가운 겨울을 노래 하는데 내 마음은 어쩌자고 이리도 심란하게 자꾸만 화사한 봄꽃이 그리워질까 깊은 산골 산등성이 나무들도 초연 하게 기나긴 겨울을 한 겨울 추위를 묵묵히 견디는데 낮은 곳에 작은 나무들도 바스라질듯한 슬픔의 얼굴을 하고 메마른 가슴에 애처러운 눈빛으로 먼 하늘만 슬프게 바라보는데 언제쯤 따스한 바람 불어와 차가운 심장에 따스한 바람이 불어 올까 왜 이토록 긴긴 겨울이 슬픈 것일까 아! 나의 따스한 봄은 어디쯤에서 머물까..

아름다운 동행 / 청담 장윤숙

아름다운 동행 / 청담 장윤숙 오늘처럼 청아한 날 거울에 비친 작은 육신이 맑은 하늘 속으로 비행하는 상상을 꿈꾸어봅니다 함께 살아 간다는 것 희노애락 담은 삶 그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 인가요 인생을 살아 가면서 참 사랑을 배우고 지혜를 알고 사랑을 베풀다 기쁨을 안고 축복담은 날들을 살다가 이 세상 머물러 하늘 문 닫히는 날 하늘로 올라가는 날 참으로 잘 살았노라고 가슴열어 말 할수 있도록 부지런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지혜롭게 녹슬지 않도록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그릇을 닥듯 닦아야 겠습니다 주위에 일어나는 사소한 모든 일에 남의 일인양 산 넘어 불구경 하듯이 하지 말고 끝 없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배려을 담아야겠어요 이제는 우리가 내 이웃과 진정으로 활짝 연 마음으로 포옹하고 사랑할때 큰 행..

당신에게 언제나 좋은 사람으로 / 한명희

당신에게 언제나 좋은 사람으로 / 한명희 나 당신에게 좋은 사람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마음 아프지 않게 당신에게 항상 다가가 위로의 말과 함께 따뜻한 말을 나누며 당신이 조금이라도 행복함 속에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당신의 벗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차한잔이 그리울때 당신의 찻잔이 되어 줄 것이고 당신이 어디에 계시든 당신의 그림자가 되어 당신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진실한 마음 하나로 당신의 벗이 되어 외로움이 찾아 오지 않게 당신 곁에서 항상 웃으며 사랑하며 살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내가 살아갈동안~ 당신의 좋은 사람으로서 더없는 행복으로 내 모든것을 당신 위해 쏟아 부을 것 입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