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공간

난초와 글 음악 일상이야기

한국춘란전국전시회

옮겨온 글·낭송시 141

향기로운 꽃향기만 추억에 머물고

향기로운 꽃향기만 추억에 머물고 / 한 송이 지나간 정지된 시간 속의 그리움 온종일 바람 속에 휘말려오는 나지막하게 다정히 들리는 소리 한없이 정다운 기억 속 그 목소리 정답게 들려오는 바람 소리는 지난날 이슬처럼 사라져간 소녀 흔적없이 그림자처럼 없어지고 형상 없이 목소리만 다시 찾아와 소곤소곤 내 귓가를 한없이 맴돌고 향기로운 꽃향기만 추억에 머물고 오늘도 너의 흔적을 애써 더듬어보며 꽃처럼 예뻤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정다운 너의 목소리만 귓전에 맴도네.             Ern..

어쩌면 좋을까요

♡ 어쩌면 좋을까요 ? 詩 / 순주신랑 ♡… 어쩌면 좋을까요 ? 이거 참암 큰일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내 마음이 이리도 행복한데 이제는 당신을 사랑하면서 깊어지는 정까지도 겹겹히 쌓여지고 이렇게 행복이 더더욱 늘어만 가니 자꾸만 나도 모르게 얼굴 가득 피어나는 이 행복한 웃음을 정말이지 어쩌면 좋을까요 호옥시 누가볼까 애써 태연한척 웃음을 감춰보지만 쉬임없이 떠오르는 당신모습에 또다시 얼굴가득 번져오는 이 웃음을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답니다 언제 이렇게 내 가슴속에 모든걸 밀어내고 들어왔을까 온통 당신 ..

가슴에 묻어 두고 싶은 사람

가슴에 묻어 두고 싶은 사람 ----- ♡˚。ㅇ 그리움에 동행하던저 별은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반기는데꼭꼭 가슴에 묻어두고그리워 할 때마다 꺼내어 볼 수 있는그런 만남을 갖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마음 졸이지 않아도자연스럽게 그리워지고 세월이 흘러도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그런 만남을 갖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따스한 한마디 건낸 적도 없고마음 활짝 열어 보여 준 적도 없고보고싶다고 한마디 표현한적 없어도이미 영혼에 머물러 있어떠나 보내고 싶지 않은그런 만남을 갖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큰 눈망울속에그리움만 가득 담아놓고도속으로만 움켜지며 설레임 속에 살아가는그런 그대를 알기에 더 안타깝고더 소중한 존재로 다가오기에만남을 갖고 싶은 사람인지 모릅니다. 타오르는 감정!마음속에 숨겨..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이성미믿고 살아가는 곳에도해가 지는데.....아침에 눈을 뜨면상큼한 얼굴로 미소지으며하루를 시작 할수있는여유와 마주설수 있는 사람.눈을 감으면 입술 깨무는꿈 같은 그리움이가슴을 모질게 두드리고이제야 그느낌 주고 받는향기를 아는데......언제나 두손에는아무것도 보이지 않고만져지지 않습니다.       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사랑을 위한 연주곡  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사랑을 위한 연주곡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커피 잔에 넘쳐 나는 그리움.

커피잔에 넘쳐나는 그리움....♣ 홍미영 오늘은 그대가 몹시도 그리워 당신이 즐겨했던 갈색 커피향기에 취하고 싶은 외로운 밤입니다 아련한 풀빛 추억을 떠올리며 아직도 커피잔에 살아서 움직이는 애틋한 그리움을 마셔봅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깊어지는 그리움은 추운 겨울날 찬 서리가 되어 찻잔에 눈물로 넘쳐 흐릅니다 사랑의 풍경화를 그리던 날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아름다운 뜨락으로 자리하셨습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눈동자는 언제나 푸르고 푸른 나의 따뜻한 바다였습니다 커피잔에 넘쳐나는 그리움은 하얀 찻잔 위에 지난 추억..

당신이 보고 싶은 날

당신이 보고 싶은 날 ------- ♡˚。 詩:김정한 온종일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당신을 만나면... 모든 것이 다 채워질 줄 알았는데 당신을 만나고 나면 또 보고픔은... 또 다른 갈망으로 이어지고 당신 품에 안겨 있어도 당신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얼마나 오래 당신을 만나야 얼마나 오래 당신을 사랑해야 당신의 사랑을 다 가질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데 그런 줄 알면서도 사랑의 목마름은 끝이 없으니 이 허기진 사랑은 언제나 끝이 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데... 이렇게 ..

사랑하는 마음..

♤+ 사랑하는 마음.... ♡˚。ㅇ 詩 :孤郞 朴相賢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당신의 마음이 아름답소 나, 또한 당신을 사랑하니 내 마음이 아름다움이요 저 멀리 바다 건너, 볼 수 없는 당신, 생각할 때마다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당신 있어 나,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오! 뒤늦게 당신을 만나고부터 참사랑을 느끼게 되어서 항상 감성에 젖어 보지만 당신을 그리워하는 간절함입니다 나는 그대를 생각할 때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소콥장난 사랑놀이 하는 것 같아서 아직도 순진함이 남아 있는지 말이요 그대여! 당신은 항상 나의 마음속에 있어요 그래서, 세상이 아름답고 즐거운지 모르지요 어여쁜 당신 모습 그려 보며 생각할 때마다 나는 꼭 어린 시절 꿈을 꾸는 것 같아요 당신과 사랑으로..

사랑해서 너무나 사랑해서

♤. 사랑해서 너무나 사랑해서 이문주 ♤. 사랑해서 너무나 사랑해서그대라는 이름을 잊어 버렸습니다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그대라는 이름 대신에당신이란 이름을 새겼습니다 나에게 목마른 갈증을느끼게 한 당신가끔 당신도 내마음처럼목 마름을 느끼시나요나를 아프게 할때도나를 기쁘게 할때도당신은 있었지요 하지만 미움이란 이름은어느 사이엔가 지워지고그리움이란 이름만 남아 있습니다흔들리고 싶은 날도 당신때문에울고 싶은 날도 당신 때문에눈물 흘리지 못했습니다 아무 표정 없는 그림처럼내눈앞을 어른거리지만내게 보이는 것은 기쁜 얼굴 뿐입니다벽에 걸어 둔 빗바랜 그림속에당신이 웃..

사랑하는 마음

♤+ 사랑하는 마음.... ♡˚。ㅇ 詩 :孤郞 朴相賢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당신의 마음이 아름답소 나, 또한 당신을 사랑하니 내 마음이 아름다움이요 저 멀리 바다 건너, 볼 수 없는 당신, 생각할 때마다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당신 있어 나,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오! 뒤늦게 당신을 만나고부터 참사랑을 느끼게 되어서 항상 감성에 젖어 보지만 당신을 그리워하는 간절함입니다 나는 그대를 생각할 때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소콥장난 사랑놀이 하는 것 같아서 아직도 순진함이 남아 있는지 말이요 그대여! 당신은 항상 나의 마음속에 있어요 그래서, 세상이 아름답고 즐거운지 모르지요 어여쁜 당신 모습 그려 보며 생각할 때마다 나는 꼭 어린 시절 꿈을 꾸는 것 같아요 당신과 사랑으로..

내가 한 사람을 사랑할 때는

내가 한 사람을 사랑할 때는 + ♡˚。ㅇ 최석우 내가 한 사람을 사랑할 때는 그가 가진 것이나 보여 지는 것만을 보게 하지 마시고 그의 숨겨진 영혼의 무늬와 순수함을 살피게 하소서 사랑할 때는 온 마음을 다해 그의 모자람까지 이해할 수 있는 너그러움을 주시고 지나치게 확인하고 나만을 고집하지 않으며 그가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도 살아가야 할 그의 인생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그가 나를 실망시키더라도 아픈 말로 상처 주며 비난하지 않게 하시고 돌아서야 한다고 그를 사랑했던 것을 부인하거나 후회한다고 말하지 않게 하시고 내 이기적인 자존심과 나약함으로 그의 가슴에 거짓 마음을 남기지 않게 하소서 사랑은 나로 인해 그를 희생시키지 않으며 사랑은 나로 인해 그가 아름다울 수 있도록 하는 것 내가 그..

한잔 차 속에 담긴 당신의 사랑

한잔 차속에 담긴 당신의 사랑 + ♡˚。ㅇ 원태연 당신의 아침에 엷은 햇살과 부드러운 차 한잔이 있네 커튼 사이로 스민 엷은 햇살이 테이블 위 당신의 흔적을 스치고 그 빛을 받은 식탁 앞엔 부드러운 차 한잔과 당신의 숨결이 있네 당신의 아침엔 당신의 손길을 받은 모든 것과 그 모든 것을 상상하고 있는 내가 있네 오늘 아침엔 유난히 당신의 아침이 잘 그려져 나의 아침도 이렇게 웃고 있네 "이토록 아름다운 날들을 허락해주신 당신께 내가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눈물에..얼굴을 묻는다 나는 아침에 깨끗하고 똑똑해진다 그래서 아침엔 당신을 더 가까이 느낄 수가 있다 김종환 - 존재의 이유( 피아노) 김종환 - 존재의 이유( 피아노)

사랑해도 될까요 ? / 박상현

사랑해도 될까요 ? / 박상현 ....♣. 어느날 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당신이 스며들었어요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느낌만으로 심성이 착한듯 하고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당신이 무조건 좋았어요 바람에 날아들듯 그렇게 내 가슴속에 스며든 당신 !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 있는 용기를 다 내어 당신께 묻습니다 꽃잎은 비바람에 떨어지고 마지막 여름 싱그러운 푸르름에 내 사랑 마음속에 익어 가는 계절 어젯밤 잠 속에 당신 꿈을 꾸었답니다 우리 순수한 느낌의 이 사랑 ! 정말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 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것도 아마 우리 사랑의 축복이거니 나 홀로 그런 환각에 빠져봅니다 내 마음속 당신 , 사랑해도 될까요 ? 어느날 부터인지 내 마음 사로 잡은 그대 장미꽃 같은 아름다운 향기로 나..

그대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대 사랑하고 싶습니다 ...♡˚。ㅇ 그대 참 많이 궁금했습니다가슴에 품고 싶은 그대 마음가는 세월 만큼 힘들게 바라보며언젠가는 그대 마음 한자락내곁에 머물기를그렇게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영원히 볼 수 없다는 생각도내 삶보다 아름다워 보이는그대의 삶 때문에망설인 적도 있었지만내 삶의 여정에 동행시키고 싶은 사람 주름 만큼이나서로가 가진 사연이 많겠지만남아 있는 세월 속에 그대와 난아직도 청춘같은 삶을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각에 빠져 있다 해도현재의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바람부는 대로 구름 흐르는 대로그대에게 가고 싶은 마음은내 곁에 둘 수 있는 영원한 삶으로 굴러 다니는 돌멩이 처럼이리 채이고 저리 채여도그대만 사랑하면솜털처럼 가벼워진 마음으로살아 갈 수 있겠습니다 허락하지 않..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이문주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이문주 ....♣. 가슴이 그대로 물들어갑니다 그대 닮은 뜨거운 가슴으로 변해갑니다 마음에 외로움이 떠나가고 고독했던 검은 빛이 하얗게 변해갑니다 가을빛보다 노을빛보다 더 붉은 마음이 끓어오르는 사랑의 열기를 견뎌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대의 가슴을 닮아갑니다 천천히 걸어가던 발걸음이 빨라지고 덩달아 숨소리도 가빠집니다 그대의 가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내 영혼이 그대에게 갔습니다 마음의 흐름을 내버려두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흘러간 적 없는 마음이 그대를 붙잡으려합니다 그대의 환상에 사로 잡혀 내가 아닌 그대가 된 기분입니다 내 가슴이 나를 소유하지 못합니다 그대 것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대 생각에 깊이 잠겨있습니다 누가 나를 이렇게 하라고 시켜도 못할 일을 나 스스로 하고..

그리워하면 언젠가 사랑은 오고

♣ 그리워하면 언젠가 사랑은 오고 ♣ 또 그리워 밤새도록 뒤척이셨나요.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작은 바람에도 쉽사리 잠을 깨고 마는 당신이여. 어떤 그리움이 당신을 이 깊은 밤에 홀로 있게 했나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움이 기다림이고 기다림이 결국 사랑입니다. 간절히 그리워하면 언젠가 찾아올 것을. 그렇게 애타게 부르면 언젠가 스며들 사랑인 것을. 힘겹게 다가서지 말고 이제 마음의 문만 열어 두세요. 진정한 사랑이란 내게 찾아온 사랑을 흔들림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원토록 간직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밖엔 쓸쓸하게 단풍이 지고 있습니다 단풍이 땅에 닿는 순간 이제 겨울이 오겠지요. 부디,당신의 사랑도 큰 시련을 이겨내고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는 눈꽃처럼 늘 눈부신 사랑이길,늘 행복한 나..

당신이름 가슴에 담고부터 - 無 精

당신이름 가슴에 담고부터 - 無 精 내 가슴에 심어 자라는 당신의 이름 늘 가슴속에 품고 잠들면 당신은 외롭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소리쳐 부르고 싶은 당신 이름 밤새워 외쳐 부르고 눈물보다 더 진하게 그리움 흘러 그리움이 넓은 바다 만들면... 당신만은 기쁨의 눈물을 흘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그리움도 나의 그리움도 아직은 채 여물지 못한 오랜 기다림의 씨앗인가 봅니다 이제는 당신과 나의 기다림의 씨앗으로 큰 시련에도 흔들리지않고 더큰 아픔에도 견딜수 있는 우리 둘만의 기쁨과 행복의 나무를 키우겠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슴에 담고 부터는 보고 싶다는 말... 사랑 한다는 말... 갖고 싶다는 말... 가슴속 깊은곳에 뿌리를 내리고 이제는 기다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과 나의 그리움 뿌리 깊은 ..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용혜원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용혜원 나도 모를 외로움이 가득 차올라 따끈한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 구리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끊이고 꽃무늬가 새겨진 아름다운 컵에 예쁘고 작은 스푼으로 커피와 프림 설탕을 담아 . 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끓는 물을 쪼르륵 따라 그 향기와 따스함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삶조차 마셔버리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 열정의 바람같이 살고푼 삶을 위해 따끈한 커피로 온 가슴을 적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FariborzLachini - Staring in a Mirror 빗소리음원,,,,, "FariborzLachini - Staring in a Mirror"

믿음- 이정하

------ ♡˚。그대가 지금 뒷모습을 보인다고 해도언젠가는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기에나는 괜찮을 수 있네.마시다가 남겨둔 차 한 잔 내 앞에 남아 있듯이그대 또한 떠나봤자 마음은 여기 있다는 것을 알기에난 아무렇지도 않게 미소 지을 수 있네.그렇습니다, 우리...떠나려는 사람은 강물에 띄워 보내자.이 순간이야 한 없이 멀어지지만 굳이 슬퍼하지 말자.언젠가는강물이 비구름되어우르르 우르르 비 오는 소리로우리들 가슴을 적실 게 아닌가.떠남이 있으면 덜아옴도 있는 법.그대가 떠났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고외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혀그대가 올 때를 대비하는 게 더욱 급한 일.영영 오지 않을 사람이라도 온다고 믿자.그 믿음만으로도 우린한세월 넉넉히 보낼수 있으리니. 조관우 - 길   조관우..

잊을수 없는 사람... / 용 혜원

잊을수 없는 사람... / 용 혜원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에아득한 꿈길로 남아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슬픔으로 쌓아 놓았던미련의 담너머로 밀어내지 못한 채마음속에 부둥켜안고그리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시련이 맺힌 아픔때문에지난 세월이 고통스럽고 우울해말조차 하기가 싫습니다흘러간 시간속에늘 잠복해 있는 그대를꿈에서 깨어난듯이 볼수 있다면그리움을 다 풀어놓을수 있습니다지나간 세월속에내 발목을 잡고 있는잊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머물다 떠난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따뜻한 시선으로 다시한번눈 마주치며 바라보고 싶습니다이상화 - 애인 ----♡˚。ㅇ 이상화 - 애인srcse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