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공간

난초와 글 음악 일상이야기

한국춘란전국전시회

옮겨온 글·낭송시 143

너, 나 우리는 / 여의나루

너, 나 우리는 / 여의나루 지금까지 살아오며 내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람은 죽은 후 이름 석자를 남긴다고 했는데 불행히도 내 이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정말 슬픈 일이다 그럼 분명 지금껏 인생을 잘못 살았거나 좋지 못한 인간관계로 지내왔으니 다시금 깊은 생각과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물론 신앙인으로 사람보다 높으신 분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삶 더 중요하지만 세상엔 혼자가 아닌 더불어 가야기에 누구에게도 아름다운 향기를 드러내며 모든 이들과 밝은 미소로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을 남기는 우리의 삶을 생각해본다. The Velvet Sounds Orchestra - Y Tu Te Vas The Velvet Sounds Orchestra - Y Tu T..

이은하의 힛트곡 /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外

버리지 못한 그리움 / 이혜경 멈추지 않고 흐르는 눈물 아픔에 묻고 나뭇잎새에 담은 넋두리는 오늘따라 푸념이 되었다 산야에 울긋불긋한 단풍은 계절 따라 피고 지더니 앙상한 가지만 남아 저물어가고 있다 가버리는것이 슬퍼 울고 울어도 버리지 못하는 욕심 덜어내지 못한 맘 추스르지 못한 채 부는 바람에 등밀려 어디론가 가버린낙엽 그곳이 어진지 가을과 함께 나도 가야지 가슴 저리는 고통 아픔 모두 간직하기엔 너무 멀리 달려온 시간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평온의 날개를 달아본다 이은하의 힛트곡 /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外 이은하 힛트 3곡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

♥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 ♥ 보고 싶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도 또 들고 싶은 당신이 참 좋습니다. 나를 부르는 달콤한 속삭임이 달팽이관을 지나 가슴으로 밀려들면 온몸이 당신으로 요동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속 깊이 따스하게 스며들어 어쩌면 오랫동안 당신 때문에 그리움을 먹고 살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좋습니다. 당신은 내 눈이 가는 곳 마다 무수히 서 있다가 손닿고, 가슴이 닿고, 마음이 닿아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날 당신 가슴에 안기어 눈빛을 맞추는 보고 있으면서도 참 그리운 사람입니다. 수많은 날 보고파 하다가 기다림의 닻이 내리는 날 사랑으로 온전히 내 가슴을 물들이는 당신이라 했습니다 그대 이름은;펌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

가슴속에 내리는 비

가슴속에 내리는 비 예솔 / 정찬미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가슴 깊이 울리는 그리움이 지울수 없는 운명처럼 다가와 혼자서 빗속을 거닐어 보아도 빗물속에 그려지는 그대 제발 그대 흔적만은 지우고 싶어도 미치도록 보고싶은 님 이 비가 멈추면 그대의 그리움도 멈추어 질련지?,,,,, 그대가 보고싶어 빗물과 함께 흐르는 눈물은 이밤에 내리는 빗소리에 메아리처럼 퍼지니 함께 할수없음에 애절 합니다 지금의 기다림이 힘들더라도 그대가 돌아온다는 약속만 내게 남겨준다면 우리가 처음 느꼈던 열정과 인내로 하나가 되는 순간 까지 참고 기다리 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온 몸을 적시는 빗물은 뜨거운 심장을 녹여주지만 그대 사랑은 빗물에 떠내려가 다시 내게 돌아올수 없는 흔적만 가슴을 울립니다 Je Pense A Toi (내 ..

밝고 신나는 클래식 피아노 9곡

너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때로 멀찍히 서서 바라보는 것도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사랑 한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묵묵히 너의 뒷 모습이 되어 주는 것도 너를 향한 더 큰 사랑인 줄을 알겠다 너로 인해, 너를 알게 됨으로 내 가슴에 슬픔이 고이지 않는 날이 없었지만 네가 있어 오늘 하루도 넉넉하였음을 네 생각마저 접으면 어김없이 서쪽 하늘을 벌겋게 수놓는 저녁해 자신은 지면서도 세상의 아름다운 뒷 배경이 되어주는 그 숭고한 헌신을 보면 내 사랑 또한 고운 빛깔로 마알갛게 번지는 저녁해가 되고 싶었다 마지막 가는 너의 뒷모습까지 감싸줄 수 있는 서쪽하늘, 그 배경이 되고 싶었다 길의 노래 / 이정하 기분전환하고싶을때 /밝고 신나는 클래식 피아노 9곡

노을빛으로 봉한 편지

♡˚ 노을빛으로 봉한 편지------♡˚。ㅇ 처음 잡던 당신 손을 이제는 놓아야겠다 싶을 때 말하리라 삶이 너무도 공허해서 수만겹의 허공을 두르고 살던 그때 당신이 그 허공을 한겹씩 벗겨 주었노라 분분히 흩어지던 일상 속에서 나는 떠돌던 한 점 먼지 창백한 별빛을 만지작거리며 젖은 눈으로 잠들던 새벽 창가에 머물던 흐릿한 불빛은 차마 고개 들지 못하던 부끄러운 사랑이었노라 한번이라도 축배를 들고 싶었던 건 살아온 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갈 날들 속 어느 한 순간 잠시 허락받은 날 있다면 그날을 위해서였노라 뿌리치다 뿌리치다. 기어이 가져버린 당신 오지 않을 것이기에 기다렸고 다가설 수 없기에 사랑했노라 서로 하늘만 바라보던 순간들은 영원히 부를 노래가 되었노라. ♡˚ - 최옥 -------♡˚。ㅇ 잊을..

이런 사람 하나 있습니다 / 이문주 .

♥ .이런 사람 하나 있습니다 / 이문주 . ♥ 안개비처럼 젖어드는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바람처럼 가슴을 파고드는 보고픔 하나 있습니다 어디에 있어도 느낄 수 있고 먼곳에 있어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그리움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수줍음으로 마주하면서 잊혀지지 않는 미소 남겨주는 시리도록 아픈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멀리 있어 애타는 마음 가득하지만 가슴 가득한 그리움으로 서럽지 않은 보고 싶은 사람 하나 있습니다 내 곁에 다가와 보이는건 내 모습뿐이고 느낄 수 있는 것도 내 마음뿐이라는 그리운 이름 하나 알고있습니다 조용한 시간이면 더욱 또렷하게 떠오르고 닫혀있던 가슴을 풀어 헤치게 해 가슴으로 안아주는 마음 따뜻한 단 하나의 그리움 있습니다. 답글

행운이 오는 방법

&; 행운이 오는 방법- 행운이 오는 방법1.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2.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는다.3.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라. 사촌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되게 마련이다.4.마음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 꽃이 핀다.5.밝은 얼굴을 하라. 얼굴 밝은 사람에게 밝은 운이 따라온다.6.힘들다고 고민하지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7.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라.8.사람을 존중하라.9.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10.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11.가정을 위해 기도하라. 가정은 희망의 발원지요. 행복의 중심..

내가 너무 사랑합니다

내가 너무 사랑합니다 글 / 신미항 물거품같은 허무로 부서질 사랑이라도 유리알같이 깨어질 운명이라도 한자락의 그리움만으로도 당신은 내 행복입니다 바람같이 떠나 갈 눈물이라도 허공중에 맴도는 슬픔이라도 한 조각의 미소만으로도 당신은 나의 그리움입니다 다가갈 수 없는 내사랑의 길 흩어지는 모래성으로 산산히 부서진다해도 나는 당신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흩어지는 물보라의 슬픈 몸짓으로 떠나보내기엔 스미는 한톨의 향기만으로도 그리움 파도하는 당신을 내가 너무 사랑합니다 사랑했던 기억들 - 명상음악 "사랑했던 기억들 - 명상음악"

넌 날 떠났지만 / 백담 이강환

넌 날 떠났지만 / 백담 이강환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너에게 나의 전부는 무시로 너를 향해 달려갔어 언제부터인가 우리 모습은 지워지기 시작하며 행복했던 기억들을 하나둘 앗아갔어 죽음보다 싫은 이별 하나 새겨놓고 추억이라 넘겨버리기엔 너무나 힘들었어 숱한 기쁨의 날들은 한숨으로 토해지고 숱한 슬픔의 날들은 피멍으로 돋아났어 나날이 외로운 울타리 속에 나를 가두워 놓고 그리워 할 수밖에 없는 나에게 추억으로 기억하래 넌 날 떠났지만 난 아직 널 떠나지 못했나봐 넌 날 잊어버려 생각나지 않겠지만 난 아니야 호흡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그리움은 수렁에 빠진 듯한 끈적함으로 오늘도 내 발목을 붙잡고있어 한번만이라도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내 그리움이라 불리우는 그대 그대만 생각하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사랑 감당..

당신이 그립습니다

♣. 당신이 그립습니다....♣. 詩 ; 한문석 어둠이 내리고 고독한 밤이찾아오면 그리운 그대 생각에 이 한 밤 외로움에 잠못 들어 합니다. 그리운 세월속에 서러움의 눈물만 가슴가득 삼키면서 나 홀로 지세우는 외로운 밤 입니다. 사랑 한다고 그리워 한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뜬 눈으로 지세우는 서글픈 밤 입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 詩 . 김현희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만질 수가 없답니다 느낄 수가 없어서 그립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어 마냥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 더욱 그립습니다 그립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입 속으로 되 뇌이며 부르고 싶은 그대는 눈가에 촉촉이 젖어드는 아련한 그리움 입니다 찬 서리 하얗게 내리는 밤이면 꿈길에서 혹여 만나 지려나 두 눈 꼬옥 감고 기다려봅니다 어..

♤.편지 / 梅香 박고은

♤.편지 / 梅香 박고은 무소식은 희소식으로 아실 법도 하겠지만 백지가 재 되도록 못 띄울 사연 그리운 마음 그려서는 가슴에 우표를 붙여 천 리 밖 님께 보냈습니다. 편지를 펼치시다가 눈물 없이 읽으시라고 곱게 따 말린 동백꽃잎도 같이 동봉해 보냈답니다. 한사코 파고든 정이 찬 겨울바람에 싸늘히 식어서 받으실까 봐 쌓인 흰 눈길로 걸어오면서 두 손을 꼬옥 꼭 모았습니다.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이여 / 홍지미

♡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이여 / 홍지미...♡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이여 잊은줄 알았었는데 아니 잊으려고 노력 했는데 가슴 밑바닥에 서는 울컥울컥 치솟아 오르는 그리움 멀리 있어도 늘 가깝게만 느껴지는 그대여 참 많이 보고싶어 한다는걸 당신은 알고있나요?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일렁이는 가슴 안고 당신 그리움에 지친 맘 아늑하고 깊은 당신 품속에서 무수한 입맞춤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싶습니다. "김목경 부르지마"

만나 본적 없어도 글/ 이 문 주

만나 본적 없어도 글/ 이 문 주 한번도 만나 본적 없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한번도 그리워 한적 없어도 내 마음 가득 채우는 이가 당신이라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늘 보고 싶은 사람 언제나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왠지 당신을 사랑하게 되면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애틋한 그리움도 절절한 마음도 없지만 당신에게 만은 왠지 모를 그리움이 생깁니다. 언젠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면 당신 같은 사람이었으면 했는데 생각대로 내 앞에 그런 당신이 나타났습니다. 내 가슴 깊숙히 심어 두고도 언제나 그리울 사람 어쩌다 소식 없는 날이면 자꾸만 궁금해지고 한번도 들어 본적 없는 목소리도 들어보고 싶답니다. 그 사람이 당신이라면 어쩌시렵니까. 한..

인생이란 빈 잔에 時 / 풀잎 유필이

인생이란 빈 잔에 時 / 풀잎 유필이 인생이란 빈 잔에 무엇을 채워야 할지 욕심으로 가득 채워 보니 허망함만 남고 사랑으로 가득 채워 보니 마셔도 마셔도 그리움만 남아 울먹이니 우리네 삶 후회 없는 인생은 없듯 눈물 없는 인생도 없더이다 인생이란 빈 잔에 채울 수 없는 욕망 때문에 가슴 활활 타오르는 독주로 채워진다면 가뭄에 탄 목마른 갈증 씻어내기 전 영혼의 뿌리가 몰락할 텐데 삶의 무게가 힘겨워도 인생이란 빈 잔에 독주로 채우기보다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다면 먼 훗날 인생 종착역에 닿을 때쯤 행복이란 참맛이 담긴 기쁨의 잔을 들 수 있으리라 웃음은 영혼을 살찌우는 영양제 이기에.

늘 함께하고 싶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p> 늘 함께하고 싶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길다고 생각하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이네요. 우리에게 소중했던 시간들, 그런 시간들을 지나쳐온 만남이었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 아닙니다. 기다림의 세월 만큼, 서로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먼 거리에 있기에, 만남이 없어도 길고 긴 시간을.. 떨어져 지내온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또 하나의 그리움이 그리움을 부르며.. 그리운 그대를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대 사랑 안에 갇힌 나의 활짝 피지 못한 사랑의 꽃, 늘 꽃봉오리에서 당신의 사랑의 비를 기다리며.. 그대 향한 그리운 마음을 늘 열어놓고, 그리워서 그리운 사랑이 찾아들 마음을.. 비워놓고 있네요. 나에게 당신은, 늘 그리울 수밖에 없는 그대.. 사랑일 수밖에 없는 그..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오광수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오광수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이 늘상 쓰는 말 중에서 쉽고 고운 말들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건널목을 건널 때도 남보다 조금 뒤에서 걸음이 느린 할머니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당신을 아는 것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 용헤원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 용헤원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세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 내일을 힘차게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납니다 이제는 순간순간 변하는 사랑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속에서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내 가슴에 새겨두고 싶은 사랑이기에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