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공간

난초와 글 음악 일상이야기

한국춘란전국전시회

옮겨온 글·낭송시

당신이 그립습니다

여의나루 2022. 9. 4. 19:24

        ♣. 당신이 그립습니다....♣. 詩 ; 한문석 어둠이 내리고 고독한 밤이찾아오면 그리운 그대 생각에 이 한 밤 외로움에 잠못 들어 합니다. 그리운 세월속에 서러움의 눈물만 가슴가득 삼키면서 나 홀로 지세우는 외로운 밤 입니다. 사랑 한다고 그리워 한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뜬 눈으로 지세우는 서글픈 밤 입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 詩 . 김현희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만질 수가 없답니다 느낄 수가 없어서 그립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어 마냥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 더욱 그립습니다 그립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입 속으로 되 뇌이며 부르고 싶은 그대는 눈가에 촉촉이 젖어드는 아련한 그리움 입니다 찬 서리 하얗게 내리는 밤이면 꿈길에서 혹여 만나 지려나 두 눈 꼬옥 감고 기다려봅니다 어느새 목이 메여와 가슴시리도록 사무칩니다. Bells Of San Sebastian (성 세바스챤의 종소리 )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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