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알고부터
하루하루가 기다려짐니다.
흔적과 글 속에
그 감성이 녹아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의 심성과 고운 향기가
빛나고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를 안 이후부터
매일 아침이 새로워졌습니다.
느낌의 메아리가 올곧고
고운 메시지에 이끌리기 때문입니다,
이젠, 흔적만이 아니라
그 영혼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추측과 상상력의 관점이 변해 설레고
모습의 관심에 가슴 일렁입니다.
오늘도 흔적을 대하며
그에 대한 나 자신을 느끼며
그를 향한 맘은
고운 단풍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배경음악: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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