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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전국전시회

자작글,시 모음

일상의 회고

여의나루 2018. 10. 26. 09:39

    그를 알고부터 하루하루가 기다려짐니다. 흔적과 글 속에 그 감성이 녹아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의 심성과 고운 향기가 빛나고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를 안 이후부터 매일 아침이 새로워졌습니다. 느낌의 메아리가 올곧고 고운 메시지에 이끌리기 때문입니다, 이젠, 흔적만이 아니라 그 영혼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추측과 상상력의 관점이 변해 설레고 모습의 관심에 가슴 일렁입니다. 오늘도 흔적을 대하며 그에 대한 나 자신을 느끼며 그를 향한 맘은 고운 단풍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배경음악: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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