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삶
인생은 나그넷길이라고
그 속엔 호사다마라고 했던 가
꽃은 봄에 피어나고
나무는 가을에 열매를 맺지만
우리 삶은 어느 쯤
꽃 피우고 열매를 가지려 나
돌 하나 들풀 하나도
다 소중하고 존재가치가 있듯
한 생명 한 사람도
거 져 태어난 사람 없다.
아무리 애써 노력해도
안 되는 일 많지만,
수고하지 않고 쉽게 되는 일
하나도 없다.
그러나 우리의 힘과 능력
자연의 섭리와 조화를 넘을 수 없고
사람이 계획하고 일할 지지라도
그 일에 결과는
그분의 손에 달려있으니
높이 계신 그분께 아뢰며
기도와 간구로 승리하며 살자.
= 여의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