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공간

난초와 글 음악 일상이야기

한국춘란전국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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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름 가슴에 담고부터 - 無 精

당신이름 가슴에 담고부터 - 無 精 내 가슴에 심어 자라는 당신의 이름 늘 가슴속에 품고 잠들면 당신은 외롭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소리쳐 부르고 싶은 당신 이름 밤새워 외쳐 부르고 눈물보다 더 진하게 그리움 흘러 그리움이 넓은 바다 만들면... 당신만은 기쁨의 눈물을 흘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그리움도 나의 그리움도 아직은 채 여물지 못한 오랜 기다림의 씨앗인가 봅니다 이제는 당신과 나의 기다림의 씨앗으로 큰 시련에도 흔들리지않고 더큰 아픔에도 견딜수 있는 우리 둘만의 기쁨과 행복의 나무를 키우겠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슴에 담고 부터는 보고 싶다는 말... 사랑 한다는 말... 갖고 싶다는 말... 가슴속 깊은곳에 뿌리를 내리고 이제는 기다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과 나의 그리움 뿌리 깊은 ..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용혜원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용혜원 나도 모를 외로움이 가득 차올라 따끈한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 구리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끊이고 꽃무늬가 새겨진 아름다운 컵에 예쁘고 작은 스푼으로 커피와 프림 설탕을 담아 . 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끓는 물을 쪼르륵 따라 그 향기와 따스함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삶조차 마셔버리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 열정의 바람같이 살고푼 삶을 위해 따끈한 커피로 온 가슴을 적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FariborzLachini - Staring in a Mirror 빗소리음원,,,,, "FariborzLachini - Staring in a Mirror"

믿음- 이정하

------ ♡˚。그대가 지금 뒷모습을 보인다고 해도언젠가는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기에나는 괜찮을 수 있네.마시다가 남겨둔 차 한 잔 내 앞에 남아 있듯이그대 또한 떠나봤자 마음은 여기 있다는 것을 알기에난 아무렇지도 않게 미소 지을 수 있네.그렇습니다, 우리...떠나려는 사람은 강물에 띄워 보내자.이 순간이야 한 없이 멀어지지만 굳이 슬퍼하지 말자.언젠가는강물이 비구름되어우르르 우르르 비 오는 소리로우리들 가슴을 적실 게 아닌가.떠남이 있으면 덜아옴도 있는 법.그대가 떠났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고외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혀그대가 올 때를 대비하는 게 더욱 급한 일.영영 오지 않을 사람이라도 온다고 믿자.그 믿음만으로도 우린한세월 넉넉히 보낼수 있으리니. 조관우 - 길   조관우..

잊을수 없는 사람... / 용 혜원

잊을수 없는 사람... / 용 혜원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에아득한 꿈길로 남아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슬픔으로 쌓아 놓았던미련의 담너머로 밀어내지 못한 채마음속에 부둥켜안고그리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시련이 맺힌 아픔때문에지난 세월이 고통스럽고 우울해말조차 하기가 싫습니다흘러간 시간속에늘 잠복해 있는 그대를꿈에서 깨어난듯이 볼수 있다면그리움을 다 풀어놓을수 있습니다지나간 세월속에내 발목을 잡고 있는잊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머물다 떠난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따뜻한 시선으로 다시한번눈 마주치며 바라보고 싶습니다이상화 - 애인 ----♡˚。ㅇ 이상화 - 애인srcse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잔 / 이정하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잔 / 이정하 조용히 내려와 곱게 흩어지는 햇살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이러한 날이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지요.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만큼이나 내게 부여된 책임이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있는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지금쯤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혹, 아침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저 찬란하게 부서지는 아침 햇살을 감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나는 오늘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그 조용한 반짝임이 꼭 그대의 편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잘것 없는 나의 글이 힘이 된다니 그 말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지요. 사실은 그대의 편지가 도리어 저 고운 햇살처럼 나를 눈부시게 하는데.. 오늘같은 날이면 다른것 모두 접어두고서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

그대는 / 여의나루

그대는 / 여의나루 그대는 내게 향기로운 사람 내게 공감에 그리움 주고 진솔한 감성 느끼게 한 고운사람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그게 바로 사랑인 것을 달빛 고와 보일 때 별빛 영롱하게 반짝일 때 그게 진정 사랑인 것을 내게 자리한 그대 향기 어느 것도 비교할 수 없듯 그대 흔적 너무 고와 내 가슴 벅차옵니다. 한들거린 코스모스꽃 향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내 볼에 스치면 그대 향기 가득 차옵니다. 내게 아련한 그리움 깊이 자리하고 있음은 그대를 향한 사랑인가 봅니다,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uryiva(남몰래 흐르는 눈물)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uryiva 이가을에 듣기좋은 쓸쓸한 피아노 연주곡

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 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 이수현.. ♥ 그대를 알고 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작은 불빛들이 애잔한 그리움으로 안겨 옵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도 길가옆에 피고 지는 푸른 풀섶도 그대를 그리움의 갈증으로 목이메인 슬픈 영혼이 되어 고개 숙이고 귓가에 잔잔히 들려 오는 고운 선율은 몸안에 세포 줄기를 따라 온몸 구석 구석을 빈틈 없는 눈물꽃 으로 가득히 메웁니다. 이젠 그대와 나 되돌릴수 없는 시간속으로 떠나오고 말았지만 언제나 깊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그대가 힘들고 지칠때 쉬어 갈수 있게 그대를 위한 자리 마련해 두겠습니다. 늘 처음 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껴주고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 내어 줄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사계절 지지 않는 꽃이 되어 그대 마음의 정원에 사라지지 ..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시간과 시간의 숨바꼭질에 오늘도 하루와하루사이에 그대를 그립니다. 무심코 지나처버릴 인연이 아닌가 했는데.. 어느새 가슴 한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바쁜일과에 늘 그렇듯.... 그속에도 그대가 있다니? 그건 나에게 있어 참으로 놀라운 일인걸요 내속에 나만 잇는줄 알았는데.. 그대가 방긋이 웃고 있다니.... 그대를 밀처내려는 나의 자아가 어느샌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그러기 까진 참 많이도 힘들었다는걸 그대는 알까? 아직도 뒤뚱거리며 걷는 아이처럼 모든게 어설프게 느껴지고... 어떤테마에 내가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래도 되는건지... 한편 두렵기도하고... 아무일 아닌듯 그렇게 지나는 바람처럼 그대와의 차마시던 시간이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대 곁에서 / 이문주

♤.그대 곁에서 / 이문주 사랑하는 이여 그대 곁에서 쉬고 싶다오 그대와 똑같은 꿈은 그대와 똑같은 느낌이라오. 지금 그대가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그대의 고민을 알고 있다오 아닐 것이라고 믿는 그대의 생각을 위해 그대 곁에 머물게 해준다면 상실한 젊음을 가르쳐드리리다 그대 곁에 갈 수 있게 해다오 마주보게 해다오 참았던 눈물 거둘 수 있도록 무덤의 인연으로 동행할 수 있나니 젊음 꿈을 다시 꿀 수 있도록 허락해다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지금 이순간도... 사랑하는 이여 꽃처럼 아름다워야 합니다. 얼마나 화려한 계절입니까. 그대 곁에서 잠들고 싶다오. 자신을 생각하며 깊은 상실을 말하는 그대는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오 그대에게 없는 것들로 인해 절망하고 있다면 말하십시오. 그대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오..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당신이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 淸泉 한 상우 』 오늘, 또하루 당신과 있어서 행복한날이 저물어 갑니다, 가고...., 오지,못하는 날이 이렇게 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대와 첫, 입맞춤의 황홀함을 지금도 기억하며 그 짜릿함에 온몸이 뜨거워 집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했듯 나, 또한 당신으로 인해 이렇게 살고, 또, 행복합니다, 행복,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나를 사랑하듯 당신을 사랑하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나도, 나를 사랑합니다...., 우리, 첫 입맞춤 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 그날처럼,행복한 오늘이 땅거미 속에 저물어 갑니다, 오늘이 가기전에 사랑 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조아람 - 화류춘몽(전자바이올린)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 걸음씩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의 울움소리도 마지막 자기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 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그냥 걷고 싶습니다 우리 곁을 맴돌며 시샘하는 고추 잠자리가 알지 못하도록 소리내지 않고 맞잡은 손끝으로 주고 받는 사랑의 밀어를 나누며 거닐고 싶습니다 빨강 코스모스는 그대에게 추파를 던지며 그 얼굴을 더 발그레하게 치장하지만 그대의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하얀 코스모스는 자기의 순결함을 더 나타내려고 가녀린 목을 한껏 세우며 순백을 뽐내지만 그대가 눈길 한..

진실한 사랑

사랑하는 일 사랑받는 것보다 귀하고 소중하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누군가로부터 사랑받는 것보다 늘 맘과 영혼에 담겨 행복이며 기쁨이다. 사랑 표현 못 해 설렘에 뛰는 가슴 혼자만의 일방적 벙어리 사랑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사 삶의 긴 여정의 언저리에 사랑하는 일 진정 사랑하는 인연 우리, 너, 나에게 있다면 얼마나 감사하며 행복한 일인가? 만남과 나눔 순간 잠시 스쳐 지나 영원하지 못할지라도 무언에 대화로 미소 짓는 아름다운 교감의 감성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과묵한 자각으로 내면에 승화되어 가는 진실한 사랑이고 싶다.

나는 당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나는 당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이 몰라 주어도 서운하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행복했던 순간 그 순간은 당신을 만나 사랑한 순간이었다는 걸 당신이 잊었다 하더라도 나 아프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뜻했던 당신이 어느 한순간 돌아섰을 땐 분명히 나에게 문제가 있었고 원인을 제공한 대상이 나였기에 당신 앞에 아무런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서글픈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요 처음엔 변명도 했었죠. 정말 중요한 걸 당신이 몰라주어서요.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나를 봅니다. 아니요 당신에게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싫어집니다. 당신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는 미안한 마음 때문입니다 펌글 Giovanni Marradi - Amar Y Vivir 연주

사랑을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을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 이문주 처음으로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사랑을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을 안고가는 이길에서 삶의 미소를 가지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알지도 볼수도 없지만 젼해온 느낌만으로 사랑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문득 문득 그리워지는걸 보면 그 사람에게 조금씩 조금씩 젓어드는 내 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문득 문득 생각 나는이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알수가 없지만 그사람의 흔적만 보아도 설레지는 가슴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른 어느날 우연처럼 마주치고 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침묵에 안타까운 시간이 많지만 남몰래 마음에 담아두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사람을 향한 마음인지 알수가 없지만 그림자마져 없는 밤이면..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으라

♥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으라 괴로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그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그 괴로움이 바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해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지나가 버린 고통의 나날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사람들은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톨스토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썼다. "아내는 성품이 좋은 미인이었고, 자식들도 모두 좋은 아이들이었다. 재산은 충분하여 저절로 늘어가고 나 자신은 뛰어난 재주와 건강한 체력을 가졌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고 명성은 세계적이다." 그러나 톨스토이는 언제나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스스로 억제해야만 했었다. 괴로움을 괴로움 통째로 받아들이지 말라. 그 괴로움을 이제 막 다가올 큰 환희를 위한..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은 돋는 해를 잠깐 바라보고 사라지지만 우리의 내일은 또 눈떠 맞는 행복입니다. 사람은 가장 명예로운 자연임에도 구속을 배우고 곧잘 강요합니다. 동서남북의 사방향은 거리가 적으나 많으나 항시 같듯 우리의 마음도 멀든 가깝든 내 마음만은 사철 푸른.. 오래도록 같은 빛이어야 합니다. 진실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미닭이 품는 알처럼 마음의 부화를 먼저 깨쳐야 합니다. 사람의 손이 타는 연약한 동물은 다치거나 쉽게 생명을 잃듯,..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이, 당신은 이미 내 가슴에 잎을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등바등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 슬픈 눈망울을 지우며..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못난 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아낌없이 사랑해..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ㅇ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찬찬히 내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나 지금 울고 싶어요

♡ 나 지금 울고 싶어요...♡ 세상에 근심 걱정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테지만 내 어깨 위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왜 이리도 힘겨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은데 유독 나 혼자서만 이처럼 삶이 버거운 걸까요. 매 순간 정성을 다한다지만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어리석고 후회스럽기 짝이 없네요.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 놓은 것 없는 지나온 삶의 발자취가 이토록 허무하게 느껴질 줄은 몰랐습니다. 내 앞에 펼쳐진 오늘의 삶을 기꺼이 사랑하겠노라고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우겠노라고 수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하건만 짊어진 삶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채 힘없이 주저앉는 자신이 참으로 부끄럽네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만큼 한없이 초라하고 작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