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공간

난초와 글 음악 일상이야기

한국춘란전국전시회

옮겨온 글·낭송시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여의나루 2023. 9. 4. 23:12

 

      『 행복하세요 그날처럼 / 淸泉 한 상우 』 오늘, 또하루 당신과 있어서 행복한날이 저물어 갑니다, 가고...., 오지,못하는 날이 이렇게 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대와 첫, 입맞춤의 황홀함을 지금도 기억하며 그 짜릿함에 온몸이 뜨거워 집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했듯 나, 또한 당신으로 인해 이렇게 살고, 또, 행복합니다, 행복,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나를 사랑하듯 당신을 사랑하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나도, 나를 사랑합니다...., 우리, 첫 입맞춤 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 그날처럼,행복한 오늘이 땅거미 속에 저물어 갑니다, 오늘이 가기전에 사랑 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그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