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여의나루
한해의 끝자락 마지막 날
송구영신 시간
지난 한 해를 돌아 다 본다.
힘들고 어렵고 아쉬운 일도 있지만,
기쁘고 즐거운 일에 고맙고
감사한 일이 더 많다.
온 가족 건강한 몸을 주셔서
각자 일을 잘하게 하시고
52주일 주일성수와
찬양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범사와 일상을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맞는 송구영신이지만
모든 일에 감회가 새롭고
주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성찬식에 참여하며
새로운 2019년의 계획과
나 자신의 언행에 대한
바른 성찰을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