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갈등의 시간들♡
안정된 직업을 간절히 원했던 시절
한 가정의 울타리를 이끌어야 할 책임에
생존경쟁의 어려운 현실에서 불확실한 장래가
나에게 언제나 걱정으로 엄습해 오곤 했다,
고되고 힘든 일을 하루하루 지내며
하는 일에 꿈도 비젼도 보람도 없이
생을 위해 뛰고 몸부림을 해던 시간들
연속되는 갈등과 오랜 고민 끝에
가족을 뒤로하고 오라는곳도 갈곳도 없이
안정된 미래를 위해 무작정 상경하여
무던하게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나보다,
내 자신이 스스로 보다 더 희망적인 일과
삶에 발전적인 일을 해보고자 하는 자긍심에
자존심도 홀대함도 견디어야 했던 지난 일들
이아침 아득하게 스치며 주마등처럼 밀려든다,
물욕이나 권력, 명예의 바램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작은 소망이고
당연한 것이지만 홀로서기라서 힘들었다,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은 꿈은 이루어지고
아들의 올바른 성장과 중요한 건강의 삶을
영위하고 바라던 일들을 이루게 된 축복에
주님께 감사함과 진정한 행복을 느껴본다.
= 여의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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