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야만 하는 것을
가족으로 만남이 자의든 타의든 無論 하고
성향과 정서가 동일하지 않고 다르기에
많은 시간을 희 노 애 락을 같이 하며
녹녹치 않은 인생의 긴 여정을 함께 가야 하는
숙명적인 동행의 인연이 가족들의 만남일까?
부족한 사람끼리 만나 온전한 삶을 살아가라고
만나게 해준 가족이라면 初心 을 잃지 말고
사랑과 배려로 함께 행복을 추구하며 가야 함에도
현실에 이런 만남의 동행자가 얼마나 있을까?
내안에 행복과 만족을 채우지 못한 답답함으로
오랜 시간과 세월을 방황하고 갈망해야 하며
힘든 고난에 어려운 시대를 서로 의지하며
낙오하지 않도록 함께 가야하는 동반자 인 걸
이유 같지 않은 것으로 상처를 남기며 힘들어 하고
도중에 아파하며 착각 속에 살아가는 인생살이
많은 회한의 후회로 쓸쓸이 홀로 가는 사람들
다툼과 배타적이며 이기적인 생각을 돌이켜
이제는 서로 모든 것을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이해와 사랑으로 진솔한 가슴을 드러내며
믿음과 신뢰로 영원한 존재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를 가꾸어 가야 할 것이다,
= 여의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