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할미꽃 할미꽃은 두손녀를 잘 길러서 시집을 보내고 손녀가 보고 싶어 찾아간 큰 손녀 집에서 소박을 맞고 둘째 손녀 집을 찾아 나서지만 둘째 손녀에게도 소박 맞을 까봐 추운 겨울날 집 대문 앞에서 망서리다가 얼어 죽게되었다. 둘째 손녀가 양지바른 곳에 무덤을 만들어 주었는데 이듬해 무덤에서 할매처럼 허리가 굽은 꽃이 피어나 할미꽃이라고 불리운다네요, 들 꽃, 야생화 2020.07.10
풍란 난초를 처음 시작하며 기른것이 풍란이다 30년이 다 되도록 석부작을 만들어 매년 울집 베란다에서 꽃을피우며 감향을 풍기니 별로 배양에 신경쓰지 않는데 고맙고 감사하다, 소엽풍란이 개화되면 초여름을 알리고 오전10시 전후 초저녁에 진한 향기를 두번 풍긴며 바람을 좋아하고 햇빛을 좋아며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들 꽃, 야생화 2020.07.06
나도 옥잠화(옥잠난초) 나도 옥잠화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리나라 이남 이하 산야에서 서식하며 6~7월에 개화를 하는 하란 야생난초이다, 어린순은 식용으로도 먹을 수있고 여름철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약용으로 거풍, 패독, 산어. 치통에 효용이 있으며 타박상, 허약피로에도 치료약재로 사용한다, 들 꽃, 야생화 2020.06.07
애기 괭이밥 애기 괭이밥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전국 산야, 높은 산 숲속에 자생하며 5~6월에 꽃을 피운다, 흰색이 주로 이지만 자주색도 가끔 드물게 보이며 아무도 찾아 주지 않은 화려하지도 아니한 순수한 흰색의 야생화이다, 누가 봐 주던지, 알아주지 않해도 때가 되면 자기 소임을 다하며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탄란 산행시 조용한 산속에 앉아 홀로 바라보노라면 맘이 차분해지는 무아지경에 이른다, 들 꽃, 야생화 2020.06.03
새우란초/새우란 새우란은 동양란으로 남부지방 따뜻한 곳에 주로 서식하며 구근의 등굽은 것이 새우란을 닮아서 새우란이라고 불리우며 금새우란, 색화 새우란 등 종류가 많고 향기가 매우 좋다, 여지껏 춘란만 배양하다가 지인으로부터 분양 받아 새우란을 가꾸다보니 꽃이 다양하고 우람하며 배양이 까다롭지 않고 대체로 쉬운편이다, 들 꽃, 야생화 2020.05.31
풍란/석부작 난초 취미를 시작 하면서 풍란을 제일 먼저 가꾸게 되었다, 지금 아래 사진이 소엽풍란 석부작으로 그렇다, 매년 우리 베란다에 향기를 내뿜으면서 개화될 때면 늘 고마운 생각이 든다. 특별히 관심과 정성을 드린것도 없는데 집안을 가득한 향기로 채워주니 말입니다, 장미의 계절이 지.. 들 꽃, 야생화 2019.07.01
큰앵초 큰앵초       * 깊은 산속 앵두처럼 생긴 꽃 수줍은 처녀 치마 꽃이라도 하고 제주 할라산에 많이 자생하며 연보라색 꽃 색상이 고급스럽게 돋보이게 합니다, 들 꽃, 야생화 2019.05.22
은방울꽃 은방울꽃  . * 요정들의 찻잔이라고 불리우는 은방울꽃 어찌 저리도 앙증맞고 통통거리게 생겼은지~~~ 은은한 향기도 있지만 독초라서 꽃이 말라지기까지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들 꽃, 야생화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