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아 !
내 보고 싶은 사람
내가 그리고 바라던 사람
그리도 만나고 싶었던 사람
그렇게도 고운 사랑을 꿈꾸며
함께 하고 싶었던 사람아!
나는 그대를 볼 수 없어 망설임에
긴 여행을 떠나 오랜 방황과 갈등을 지나
내 사람의 형상과 모습을 상상하며
혼자만의 고독의 사랑을 노래하였네요,
간절함과 소망이 오늘에 이르러
내 안에 축복의 여신으로 비추고
솟아오르는 열정의 붉은 태양처럼
그 대에 온정의 사랑을 가득 담아
영원히 내 안에 사랑을 만들어 갈래요,
산야에 스스로 피어난 소박한 들꽃들도
혹한의 추운 아픔을 견디며 봄을 기다리듯
그 대와의 고귀한 사랑을 위해 힘든 역경도
아린 눈물도 믿음과 의지로 이겨내리라,
내가 영원히 보고 싶은 사람아!
= 여의 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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